2010.12.1
수수깡 나무에 흰눈이 내렸어요.
수수깡으로 무엇을 할까? 인터넷을 찾다보니 유명한 수수깡 나무 만들기~~
우리도 눈내리는 수수깡 나무를 만들기로했어요.
금림, 금서 열심히 수수깡을 부숩니다.
금림인 힘뽐내느라 여러개 잡고 우지끈~~~
이 나무 만들기 5세 금서 너무 좋아하네요.
만들기하면서 이렇게 집중하고 만족하고 좋아하기는 처음인듯...싶어요.
다른 만들기도 좋아하지만 이 트리는 듬뿍 좋아했답니다.
자른 수수깡에 이쑤시개 꽂아서 마음대로 만들기~
아이스크림처럼 여러개 끼웠다며 좋아하는 금서예요.
금림인 아주아주 길다란 가지들을 만들어 허수아비 같다고 깔깔깔~~
나무가 완성된 뒤에 흰뿅뿅이 붙여서 눈내리는 느낌 표현했지요.
뿅뿅이는 글루건으로 붙였는데
글루건이 왔다갔다 하면서 자연스레 거미줄효과가 났답니다.ㅋㅋ
금서는 거미줄 나무라고 부를꺼래요~
금림이는 아이 러브 트리라고 부른다네요.
영어에 점점 관심이 느는 금림양 덕분에 엄마의 영어공포증이 새삼스레 자라고있다는...
아자아자.. 용기내서 서울가면 영어놀이도 해줘야지 마음은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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