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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 작품 ★★★
뱀도 그리고 토끼도 그렸다며 내게 뭔지 알겠냐고 묻는 아들^^
그러더니 누나가 염색 색종이로 딸기 만드는 걸 보더니 본인도 딸기 그림을 멋지게 그리고
딸기케이크라며 촛불도 그렸어요.
다림질 하는 동생이 못미더워 옆에서 잔소리하는 누나가 그러거나 말거나
자신의 가방 만들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자기가 만든 가방에 이것저것 담기 시작하네요.
이번엔 필통입니다.
염색색종이로 물고기, 파도, 배, 나무(풀)도 오려달라더니 척척 붙이고 또 다림질^^
진지하게 색종이를 떼고 있어요.
패션감각이 남다른 아들^^ (효자~~~)
누나의 빨간 사과무늬 내복이 이쁘다고 멋지게 내복 차려입고 사진 한장 찍습니다.
★★★ 은지의 작품 ★★★
오늘 염색색종이로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아뿔사!! 겹치고 겹쳐서 붙였더니 마지막 덮은 네모난 색종이 밑으로 무늬가 다 사라져버렸어요.ㅠㅠ
그러나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패션 아니겠습니까?
열심히 속에 무늬를 드러나게 뜯고
많이 상한 부분에는 그림을 그려 넣었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더 멋스러워졌어요.^^
뒤에는 염색펜과 염색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렸는데
이번엔 또 크레파스로 눈을 그리다가 선이 안 살아나자
선글라스로 그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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