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종이컵 인형으로 강아지와 토끼를 만들어 놀았어요.
그전에 색색의 컵 쌓고 무너뜨리기 한판~~~
처음엔 아영양, 석준군이 무너뜨리게 한다고 컵도 못 올려놓게 하더니.
석준군에게 컵 올려놓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왠걸요~ 석준군도 제법 잘 올려놓네요.
그렇게 쌓고 무너뜨리는 시간~
석준군, 무너뜨리고 박수까지 쳐가며 즐거워하네요.
젓가락 포장 뜯기, 석준군의 장기(?)정도 되지요.
포장되어 있는 젓가락만 보면 무조건!!! 뜯어놔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아직까지 석준군이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스티커북 하고 남은 종이에 눈 그려 그것만 붙이게 해줬어요.
그리고 나머진 엄마가 만들어줬는데요.
이럴때 보람을 느끼지요.
’멍멍~’ 하면서 강아지 인형을 무척이나 잘 갖고 놀더라고요.
게다가 잠에 잘 때 데리고 잔다고 했답니다. ^^
요건 아영양 작품.
토끼를 만들었어요.
젓가락이 테이프로 잘 안 붙어 글루건으로 붙이는 것만 제가 해주고 나머진 아영양이 다 했구요.
나비 핀도 꽂고 안녕하고 있는 팔로 만들어줬네요.
둘이서 종알종알 놀이 한판 해주시고.
석준군, [ㄱㄴㄷ 글자나라] 책의 강아지를 보더니 만든 강아지와 같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뽀뽀도 시켜줬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