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색소 주문하고 첫 작품으로 파스타발 만들기 도전!
파스타면 꺼낸 순간~~~귀엽기도 하지만...아 정말 작구나.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처음보는 파스타면이라 연신 감탄사를 자아내네요~
연두랑 주황색도 만들어 놓고 저는 5분 정도 담갔더니 아주 진~~~하게 물이 들었어요.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드라이기 꺼내서 건조시켰어요.
3살 작은 딸은 건조, 6살 큰아이는 바로 철사 묶는 작업 시작^^
파스타면이 작기도 하고, 철사로 묶는 게 쉽지 않아 제가 많이 도와줬어요.
일단 만들어 걸어놓으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딸아인 자기가 만들고도 너무 예쁜지 "엄마 정말 예뻐요. 훌륭해요~~"라고 계속 말하네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살짝 발을 건드릴 때마다 우수수 떨어지는 파스타면들. ㅋㅋ 잘 묶지 못해서 주로 길쭉하게 생긴 것들이 쏙쏙 빠져버립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사서 다른 그림그리기에도 써보고 싶네요. 제가 사진 찍어서 카스에 올렸더니 주변 엄마들 칭찬이 자자 하네요^^ 덕분에 인기쟁이 엄마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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