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있으면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요~^^
매번 크리스마스카드를 사기만 했었는데
올해는 준성군과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미리 준비해둔 카드만들기 재료에요~
요즘은 이렇게 만들기 재료를 판매하니 간편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처음만드는거라 입체카드는 어림없고 그냥 간단하게 꾸미기만 해보려고 해요~
머메이드지를 반으로 접어 여러가지 재료들로 카드앞표지를 꾸며주었어요~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여 트리모양과 눈사람모양의 부직포도 붙이고 산타클로스도 붙여주네요~
그리고나서 반짝이 풀로 예쁘게 꾸며줍니다.
크리스마스글자와 별모양은 본드로 붙여야해서 엄마의손길이 슬쩍 들어갔다는~^^
하트모양의 스티커도 몇개 붙여주니 샤방샤방한 크리스마스카드가 완성되었답니다~^^
준성군이 만든 카드 너무 예쁘죠?ㅎㅎㅎㅎ
요건 엄마작품......ㅋㅋㅋ
준성군이 한거나 제가 한거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
카드를 다 만들었으니 이제 편지를 써야겠지요?ㅎㅎㅎ
카드를 보낼 대상은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랍니다~^^
먼저 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뭐라고 쓸꺼야? 하고 물어보니
보고싶어요~사랑해요~라고 쓴다네요~ㅎㅎ
아직 작은글씨가 안써지는 준성군,,,,
이 커다란 종이에 달랑 4줄밖에 못썼다는....ㅋㅋ
그래도 또박또박 잘쓴거같아요~ㅎ
하트스티커도 예쁘게 붙여주었네요~^^
이번엔 친할머니께 편지를 쓸차례인데......
이런~~친구한테 써야한다고 우기는 준성군이에요~~
카드를 하나 더 만들기로 하고 친구에게 쓰기로 했어요~~
멀리사는 제 친구에게 준성군과 동갑내기인 딸래미가 있는데
몇달전에 만나서 잠깐 놀았던게 오래오래 기억이 남았는지 또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러더니 저리 카드까지 쓰네요~~^^
뭐라고 썼을까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할머니께도 씁니다~^^
내용은....앞에 외할머니께 쓴거랑 똑같군요~ㅋㅋㅋ
완성된 세개의 크리스마스 카드에요~^^*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것같죠~ㅎㅎㅎㅎ
펼쳐보면 준성이의 깜찍한 글씨체가 적힌 편지가 있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울 준성군이 처음으로 쓴 편지여서 그런지 이 엄마는 완전 감동스럽다는....ㅋㅋ
편지봉투에 예쁘게 담아 빨간 우체통에 퐁당~빠뜨리고 왔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이거 받으시면 완전 감동하시겠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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