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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그림그리기 했어요.

작성자 방수정(ip:)

작성일 2011-02-18 16:30:34

조회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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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맘아트에서 산 그림그리기세트로 열심히 홈스쿨 했어요.



주말에는 쉬고싶은 맘 굴뚝으로

아이랑 뒹굴뒹굴 하는거 없이 보내다가

 

연우에게 너무 미안해..

급 물감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지난번에 한번 물감놀이를 하고 치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된 엄마는

지난번보다 소규모의 놀이 방법을 택했어요.

옷이 묻을 물감이 있을거 같아 방수 앞치마도 입히고

책상위에 스케치북 한장 드르륵 뜯어 올려놓앗답니다.

 

무언가 재미난걸 할거 같은 연우 마냥 신나하더군요.

 

 

 

   연우야 오늘은 그림 그리해볼까?

   옷에 물감 묻으면 안되니깐 앞치마도 두르고

   언우를 위한 붓도 짜잔 있어요^^

   연우가 스케치북에 그리고 싶은거 맘껏 그려보렴

 

   어떻게 하는거냐면

   붓에 물감을 이렇게 묻혀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면 되는거야

   톡톡톡 두들겨도 보고 주르륵 선도 그러보자

 

 

 

처음 붓을 가지고 물감 놀이를 해보았어요.

지난번엔 직접 손과 발에 물감을 묻혀서 해보았고

지금은 붓을 이용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도구를 이용하는 법을 익혀보았지요.

 

왠지 무엇을 그릴까 생각하는 듯한 연우의 모습에 흐뭇했답니다.

연우는 작은 붓, 엄마는 큰 붓으로 그림을 그려보았네요

아직 그림에 대한 개념이 없는 연우는 물감을 묻혀서

콕콕 찍기 놀이에 여념이 없드라구요.

 

처음엔 데칼코마니를 할려고 했으나

아직 어린 연우에겐 넘 이른거 같아서 그림그리기로 급 전환했답니다.


 

나름 작품에 몰두한 연우군

무척이나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나중엔 앞치마가 불편하다고 벗겨달라 조르긴 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미술감각이 없는 엄마라 연우에게 어떤 그림을 그려야하는지

알려주지 못하고 연우 하는 것만 보고 있었네요.

 

엄마는 창의성도 부족하고 솜씨도 없지만..

이렇게 그림 그리기를 해봄으로 해서 연우가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색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고

미술에 대한 흥미도 높아졌음 좋겠네요.

 

 

연우의 작품이랍니다.^^

넘 추상적인 작품이라..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색깔을 이용해 그림도 그려보고

색이 혼합되면 다른 색이 된다는 것도 느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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