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종이에 눈내리는 풍경 그리기
서울에는 눈이 내렸다고 하는 소문이 솔솔~~~
작년에는 늦게 왔던 것 같은데 눈좋아하는 금림, 금서, 엄마가 남쪽에 와있으니 서울에 눈도 일찍오고...
눈만 보면 눈밭나가서 노는 엄마와 딸들인데요. 아쉬움 듬뿍 입니다.^^
스크래치 종이 꺼내어 서울에 눈이 왔다고 알려주니 자연스레 눈내리는 풍경을 그리네요~
아직 손힘이 세지 않아서 나무젖가락으로 그리는것도 쉽지 않네요.
열심히 힘주면서 그려요~
신기하다고 이 종이는 어떻게 만들어졌냐고 궁금함 가득이네요~
금서는 눈사람과 금서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면서..작은 입으로 설명중..
금림이는 눈사람 그리고 나서 한장 더 그리고 싶다고 두장을 그리네요.
윗그림은 금서 5세 금서와 눈사람이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어요.
아랫그림은 금림 6세 아기 금림이가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눈이 내린 뒤 무지개가 떴어요~
금림6세 금림이네 집에 새둥지도 생겼어요.
201호에 사는 금림이 외할머니댁이 105호라.. 어느새 집 주소가 105호 바뀌었네요~~
그림을 다 그린 뒤 이 종이의 비밀이 궁금하다는 딸들때문에
크레파스로 스크래치 활동했어요.
여러색깔 마음대로 칠하고
위에 검은색으로 칠하고~
하다보니 팔도 아프고.. 저도 초등학교때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금림, 금서 당연 힘들겠죠.ㅋㅋ
엄마가 열심히 덧칠해서 준비해주구요.
나무젖가락으로 위에 그림을 그려요.
스크래치 종이가 더 잘그려지고 밑색도 이뻐서 알록달록 좋으네요.
크레파스 위라 손에 힘도 더 들어가야하고 그림도 선명하게 안그려지더라구요.
금림인 외할아버지를 금서는 아빠를 그려봤답니다.
스크래치 종이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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