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26-나의 꿈꾸는 눈동자]
제니 수의 안경, 참 이쁘지요.
아영이도 제니 수의 안경을 만들어 보았어요.
색마분지 중 빨간색을 선택했어요.
제니 수 안경처럼요~
그리고 모양은 스팽클로 냈어요.
석준군,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서리 누나옆에서 거들어주고요.
아영양, 조심스레 석준군에게 한번 붙여보게 허락(?)하더군요.
귀에 걸 수 있도록 끝부분을 오려 붙이는데.
에공, 너무 길게 해서 아영이에게 안경을 씌웠더니 입까지 내려왔네요.
알록달록, 여러가지 모양의 스팽클로 꾸민 안경, 어때요?
아영: 좋은 생각이 났어~ 제니 수 안경도 꾸밀래.
엄마: 네가 만든 안경 올려놓는다고?
아영: 아니, 이 스팽클로~
아영이가 만든 안경을 올려놓아보니 제니 수에게 작습니다. ^^;;
아영이가 입김 불면 스팽클이 휘리릭~ 날아가고.
모양 내느라 제법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책표지에 멋진 스팽클 장식이 완성되었어요.
제니 수의 눈에는 하트도 뿅뿅 나오고요, 숫자가 안에 있는 귀걸이도 하고요.
나의 꿈꾸는 눈동자, 제목도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고 해서 스팽클로 꾸며줬답니다.
'동'자의 ㅇ을 꾸민 스팽클이 제법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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