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뒤로가기
제목

비 오는 날 그리기

작성자 강은옥(ip:)

작성일 2010-05-20 01:50:47

조회 36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다른 나라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지금 시각은 3월 28일 밤 9시고, 고모가 사는 덴버는 3월 28일 새벽 3시야.

   우리의 28일 하루는 끝이 나고, 고모는 이제 곧 잠에서 깨어나면 시작될거야.

- 그런데 미국은 언제 나와?

- 미국은 땅이 커서 도시마다 시간도 달라. 덴버도 시카고도 뉴욕도 모두 미국이야.

- 우리도 언젠가 아빠는 눈이 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있는 곳은 비가 왔지.

   그런데 조금 있다가 눈으로 변했지만....

 

하더니 그것을 그림으로 옮겨보았어요. 

 
 

수성펜으로 그림을 그린 후 물을 묻혀 번짐효과를 주었어요.

은수도 누나 따라 뭔가 열심히 생각하는 듯 폼 잡으며 그리네요.

 

은지는 나무의 나이테까지 세어 가며 그렸어요. 5살이라는 것 같던데...

나무의 뿌리며 나이테, 열매, 물관, 꽃의 씨까지... 그림보다는 말 설명이 더 많은 그림이었어요.^^

해도 쨍쨍하게 그려놓더니 거침없이 물감으로 물을 팍팍 묻히길래 물었더니...

재미있어서  물로 더 칠하고 싶었데요.

뭐! 갑자기 소나기라도 내리는가 보지요.^^

 

아빠가 일하는 곳은 눈이 오고, 은지가 있는 곳은 비가 오는 장면을 그리네요.

차 한대를 끈에 달아 주었더니

- 어, 눈이 내리네. 아니 이곳엔 비가 오잖아. 날씨는 변덕쟁이라니깐.

하면서 놉니다.

은수가 차에 인형을 걸어 차를 탔다면서 빵빵 거리고 다녀서 웃었어요.

첨부파일 p3281045_eun9685.jpg , p3281048_eun9685.jpg , p3281051_eun9685.jpg , p3280005_eun9685.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