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는 신발을 만들겠다면서 자신의 발을 그려 도안을 만들었는데 발에 작아요.
여유 공간을 생각했다고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상황.
계획을 조금 바꾸어 도레미의 신발을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도레미를 데려다가 다시 치수를 재고 그려 도안을 만들었지요
열심히 바느질 중....
우리 은지 바느질 한 솜씨 좀 보소^^
혼자서 만든 은지의 솜씨가 대단하네요
왼발 오른발의 엄지 발가락도 생각했고
지난번엔 글루건으로 붙혔는데
바느질로 만들 생각한 것도 기특했어요
은지가 도안을 작게 오린 덕에
도레미(인형 이름)는 새 신발이 생겼는데 마음에 드는가 모르겠네요.
도레미야! 오랜 시간 앉아서 바느질 하던 정성을 봐서
도레미야 잘 신어줘라.
엄마와 함께 만든 신발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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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정
작성일 2010-04-26 2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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