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개똥벌레... 반딧불이를 보셨는지요?

꽁무늬에 반짝이는 불을 달고 있는 반딧불

아이들에게 초여름밤을 빛을 밝혀줄 반딧불이.

검은 몸 빛깔에 앞가슴등판에 붉은색을 띄는 반딧불이.

겹눈의 큰편인 반딧불이와 함께 즐거운 만들기 놀이 함께 해보았답니다.

곤충중에, 꽁무늬 반짝 반짝 빛이 나는 곤충은 무엇이 있을까?

무당벌레(요즘 곤충의 관심사는 무당벌레쪽으로 흘러가는 우리 꼼앵)~

무당벌레...그래 무당벌레랑 비슷한 반딧불이야~

준비물- 검은, 빨강 도화지, 작은 손전등, 목공풀, 가위, 눈알등이 필요해요.

1. 밑그림된 검은색 도화지에 아이와 함께 몸통을 잘라봅니다.

2. 머리붓분은 빨간 도화지로 붙여주어요.

3. 눈이 큰편인 반딧불이, 눈알중에서 반딧불이의 눈을 표현하기 위한 눈알도 선택해서

목공풀로 붙여주고~

4. 뒤집어서 다리도 잘라 붙여줍니다.

5. 작은 손전등으로 안쪽에 테이프로 붙여주어요.

6. 자 준비되었나요? 네네네~네!

손전증의 꽁무늬의 안쪽에 불을 켜주면~

짜잔~멋진 반딧불 완성...^^

어스름한 저녁에 불을 꺼놓고, 밝혀준 반딧불이 빛~

아이에겐 더없는 곤충놀이이면서 반딧불이는 한여름 청정 지역에서 볼수 있는 천연기념물이랍니다.

매년 반딧불이 축제하면서 아이랑 함께 즐거운 반딧불이 나들이 갔다가...

반딧불은 못보고, 축제장만 맴돌던 기억도 함께 아이랑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책과 함께 반딧불이 만들기 놀이로 올 여름 꼬옥 반딧불이 빛으로 초여름밤을 맞이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