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꽃과 나비를 통해 집에서 쉽게 키친타올과 스포이드를 이용해 나비를 표현해보았답니다.



재료- 집에 흔한 키친타올, 스포이트, 물감, 나무 집게, 마끈,물, 약통,가위 등이 필요해요.

아이들에게 스포이드를 쥐어 주어 아이의 손가락 조작력으로 한방울 떨어트려 봄으로 소근육 놀이에 좋은 스포이드~
키친타올의 번짐으로 아이 눈에 비친 색다른 그림지~
삼원색을 이용해 다양한 색의 혼합도 느껴볼수 있는 나비만들기 시간이었답니다.



키친 타올이 도화지가 되어~ 어느덧 알록 달록 톡톡톡 스포이드로 떨어 트려 보고~
색의 번짐으로 아이에게 색다른 미술놀이가 되었답니다.



색이 섞여지면서 색다른 맛과 함께... 키친타올의 무늬를 통해 벌써 나비 느낌을 닮은듯하지요~


키친 타올이 마르고 난후~ 
가위로 1/4등분해서 아이가 직접 잘라봅니다~


키친타올을 반으로 접어... 주름을 잡아준후~
집게로 몸통을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니~팔랑 팔랑~날아간다네요^^



마끈에 하나둘 나비를 집게를 이용해 매달아 보아요~
집게를 직접 오므렸다폈다하는 동작을 통해 아이에게 소근육놀이에도 좋은 집게 놀이~
나비에도 응용되니 참 색다르더라구요.
문구점에 가면 쉽게 구입할수 있는 나무집게가 딱인듯해요~



방문앞에 매달린 알록달록 나비들~
키친타올로 저리 물감으로 빛을 내주니 정말 색다르지요~
아이의 눈에 비친 나비의 아름다움을~
우리집 방문앞에 선사해주었답니다~
봄이 오듯 나비들의 향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