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갈수록 엄마의 고민은 늘어만 갑니다.
직장맘으로써 아이에게 좀더 충실하지 못한 부분도 있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주말에는 아이와 많이 놀아주려고 하지만 늘 부족하네요.
뭘 해줄까 고민고민 하다가 아이가 그리는 그림을 보고 생각했어요..색깔 개념도 별로 없구 사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녀석에게 놀이의 즐거움도 일깨워주면서 색깔도 알아가고 모방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감놀이를 해봐야겠다고..
사실 많이 귀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하면서 치우기도 쉽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적극적이라서 참 괜찮은 놀이같았답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시길...
방에 큰 비닐을 펴 놓고 물감을 풀어줬더니 난리 났네요...
첨에는 물감이 옷에 묻었다고 깔끔 떨더니만 괜찮다고 했더니 아주 난장판을 만들고 있습니다..ㅋㅋ
![](http://cyimg25.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50005%2F2009%2F5%2F18%2F57%2F20090518101730%5F22928816%2Ejpg)
손에다 물감도 묻혀서 찍기 놀이도 해보구요...
아이가 엄마 손에 물감을 묻혀주네요...자기 손에도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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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빨대로 물감 불기...
완전 호흡에 도움이 많이 되는 놀이 같아요...적극 추천..^^
![](http://cyimg25.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50013%2F2009%2F5%2F18%2F75%2F20090518102539%5F22928816%2Ejpg)
장엄한 손도장...^^
![](http://cyimg24.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40007%2F2009%2F5%2F18%2F78%2F20090518103031%5F22928816%2Ejpg)
데칼코마니도 해봤어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욕하기 전에 또 욕실에서 한판...
자기몸에 물감 칠하는 중..ㅋㅋ
![](http://cyimg25.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50014%2F2009%2F5%2F18%2F84%2F20090518102336%5F22928816%2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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