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고 깨끗이 씻어 모은 요구르트 통을 이용해
글루건으로 형태를 완성하고
시트지 붙이고
바퀴 달고
아이가 넘 좋아합니다.
6살 아들 첨엔 자기가 시트지 붙이겠다고 고집피우다 열심히 붙이더니
나름 보기 괜찮은데, 삐뚤빼뚤 깔끔이 안붙으니
울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뚝딱 만들어주니 울음 뚝...넘 좋아하네요~~
시트지는 한번 붙이면 떼기 힘드니 자로 재고 가위로 반듯하게 오려서
하면 완성감이 있어요.~
조금 고학년이나 익숙한 손놀림을 가진 아이들이 혼자서도 할 수 있겠어요..
어린아이는 예쁜 모양, 무늬 오려서 붙이는 정도로 해도 괜찮지만
잘려버려지는 시트지가 많아...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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