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4살여아, 6세 남아 함께 만들었어요
엄마와 함께 집에서 뭔가 만들어본건 거의 처음이라...
완전 뿌듯해하던데요
지점토 촉감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한참 지점토로 요리 놀이하다가
어느 정도 지루해할때쯤
이쑤시개를 보여주며
짜자잔 요걸로 뭐 만들까? 물어보기도 하고
마지막에 함께 온 완성품 사진을 보여주며
요렇게 만들거야 했더니
큰애는 주물주물 고슴도치 몸통을 만드네요
둘째는 몸통 만들어주니 이쑤시개 꽂는 재미에 둘다...
계속 이쑤시개 더 달라 하네요 ^^;;
예쁘게 물감으로 색칠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방울 색이 달라... 둘다 핑크를 좋아해서리...
잠깐 다툼은 있었어요 ^^;;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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